드디어!!
제가 육지에 있을 때
여자친구가 극찬하던
제주 소금빵 맛집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푸른색 시크한 곰돌이가 있는
베이커리 우빵입니다.
근데 지금 보니 톰과 제리의 톰을 좀 닮았네요
곰돌이가 아니라 고양이였던 것일까요...?
쇼케이스입니다!
소금빵을 극찬하길래 소금빵 전문인지 알았는데
여러 종류의 빵이 있더라고요!!
사장님이 빵에 진심인 것 같았어요!!
젊은 남자분이셨는데
빵집 이름을 베이커리 오빵이라고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미대오빠, 교회오빠처럼요
빵집오빵인 거죠!!
빵집 이름이 왜 우빵인지 궁금하네요
설마 곰돌이도 아니고 고양이도 아닌 소였던 것일까요
담에 기회가 된다면 물어봐야겠어요
빵에 진심인 빵집오빠가 사장님이라 그런가
음료메뉴는 딱 있을 것만 있네요
커피 세 종류
논커피 세 종류
티 세 종류입니다.
내추럴한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어요
우드 앤 화이트, 거기에 초록의 포인트 식물까지!!
그리고 저 스피커가 탐나더라고요
아쥬 이뻐요
제 여자친구보단 아니지만요
드디어 빵사진입니다!
여자친구가 극찬하고
엄청 자주 가서 사 먹던
소금빵!!
맛있었어요
소금빵을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다른 곳 소금빵은
제가 먹기에 많이 기름지고 느끼했는데
여기는 기름지지 않고 소금도 짭짤하고
다른 곳에 비해 아주 잘 만든 것 같았어요!!
크로크무슈도 맛있었어요!!
카야가 들어가서 좋았어요!!
할라피뇨 소세지 페스츄리도
소세지가 약간 짭짤하면서 제 취향에 잘 맞았어요!!
빵을 막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도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저기 잠봉뵈르는
여자친구가 혼자 갔을 때 먹었던 사진이라
비주얼만 감상하시죠ㅎㅎㅎ
제주 시청 근처에 있어요!!
근데 주변에 주차할 곳은 없어 보이더라고요
만약 차를 이용한다면
골목 안쪽 빈 곳에 주차하셔야 할 거예요!
베이커리 우빵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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