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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예술가/자기계발

[책리뷰]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by 책읽는 예술가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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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표지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이 책의 저자는 새벽 일찍 일어난다. 그것도 430분에 일어난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나라면 절대 시도조차 해보기 힘든 시간이다.

책 앞표지에는 하루를 두 배로 사는 단 하나의 습관이라고 적혀있다. 일찍 일어난다고 두배로 살 수 있을까? 그만큼 잠을 줄여야 하고, 더 피곤하진 않을까 싶기도 하다. 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누군가는 꿈을 이룬다라고 적혀있다. 맞는 말이다. 누군가는 자고 있을 때 누군가는 꿈을 이룬다. 그럼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당연히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하는데, 이 책은 그것을 아침잠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의 내 모습은 어떨까. 잠이 많다. 아주 많다. 매우 많다. 일정이 없는 휴일이면 늦은 시간까지 잔다. 아침에 깨도 다시 잔다. 쭉 잔다. 참 생각해보면 아까운 시간이지만, 그 순간에는 이 잠이 매우 달콤하다. 나에게 아침잠을 포기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이 책 앞표지에 적혀있는 말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다른 누군가는 꿈에 가까이 다가갈 때 나는 꿈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저자가 스스로 경험한 내용이 담겨있다. 아침잠을 포기했고 새벽기상을 실천했다.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 참 많은 것들을 이루어냈다. 직접 경험한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에 책의 내용이 신뢰가 간다. 그리고 정말 이렇게나 일찍 일어나서 자기 계발을 하고,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었다.

 

나는 전공이 미술이었다 보니 새벽이나 아침시간보다는 여전히 밤이 좋다. 학교에 다닐 때에는 실기 과목이 대부분이었고, 성적은 기한까지 완성된 작품으로 평가했기 때문에 평가 전날까지 밤을 새우는 일이 많았다. 밤늦게까지 남아서 야간작업을 했는데 힘들기도 했지만 그게 참 재미있었다. 평가가 있기 하루 전날에는 완성도를 최대로 끌어올려야 했기 때문에 평가 당일 오전 평가 직전까지 깨어 작업하는 경우도 있었다. 조금 빨리 끝나면 새벽 네다섯 시쯤 실기실에서 돗자리 깔고 쪽잠을 잤다. 내가 잠이 들 때 이 책의 저자는 깨어나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야행성 인간이 되었다. 지금은 밤을 새울 일이 많이 없지만 그때 만들어진 습관은 참 고치기 힘들다. 새벽에는 비몽사몽 해서 집중이 잘 안 되고 밤 시간에 오히려 머리가 잘 돌아가고 집중이 잘된다.

 

이 책은 이런 나에게까지 새벽 기상을 실천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새벽기상을 통해 눈에 보이는 이룬 것들이 많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나도 4시 30분까지는 아니지만 조금씩 기상시간을 당겨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가야겠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건강에도 좋으니까.

 

하지만, 나는 아직 새벽 시간보다는 밤 시간에 더 머리가 잘 돌아가고 집중이 잘 되기 때문에 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 새벽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가장 컨디션이 좋은 시간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이다. 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할 사항

 

첫 번째, 내가 가장 컨디션이 좋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시간을 그냥 헛되이 보내지 말자! 계획적으로 발전적인 시간으로 활용하자!

 

두 번째, 하지만 너무 늦게 자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조금씩 기상시간을 당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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