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1 [책리뷰]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이 책의 저자는 새벽 일찍 일어난다. 그것도 4시 30분에 일어난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나라면 절대 시도조차 해보기 힘든 시간이다. 책 앞표지에는 하루를 두 배로 사는 단 하나의 습관이라고 적혀있다. 일찍 일어난다고 두배로 살 수 있을까? 그만큼 잠을 줄여야 하고, 더 피곤하진 않을까 싶기도 하다. 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누군가는 꿈을 이룬다라고 적혀있다. 맞는 말이다. 누군가는 자고 있을 때 누군가는 꿈을 이룬다. 그럼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당연히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하는데, 이 책은 그것을 아침잠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의 내 모습은 어떨까. 잠이 많다. 아주 많다. .. 2022.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