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이태원입니다!!
이태원은 처음 가봤어요
이태원을 방문한 건 다른 이유는 없고
수제버거를 먹기 위해서 갔어요!!
근데 항상 방문한 뒤에
미루고 미루다 한참 뒤에 리뷰를 쓰다 보니
나중에 다시 글을 읽었을 때 정확히 언제 방문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앞으로는 방문 날짜도 적어야겠어요ㅎㅎ
이태원 벅벅
방문일 5월 23일입니다.
버거 이즈 마이 라이프
맥도날드 알바생인 저는
햄버거가 인생은 아니랍니다.
벅벅 사장님은 햄버거에 진심이신가 봐요!!
벅벅 실내입니다.
공간이 좁아 자리가 많지는 않았어요!!
벽면으로 붙은 테이블공간에
일렬로 의자가 세내개 있었어요!
뒤늦게 알게 되었는데 한 블록 정도 위쪽에
대기하는 웨이팅 공간이 따로 있더라구요!!
그곳은 테이블도 의자도 있는데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어떤 분들은 그곳에서 드시더라구요!!
사진을 지금 다시 보니 입구 바로 왼쪽에
안내가 적혀있네요!
"이곳에서 대기 및 포장식사 가능합니다!!"
포장주문을 해서 이곳에 가져와서 먹어야 하나 봐요ㅎㅎ
키오스크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야채가 거의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기로 유명한 곳인데
정말 야채가 피클과 그릴드 어니언 밖에 안 들어가네요
저희는 벅벅과 파인벅을 주문했습니다!
단품과 음료만 주문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글을 읽어봅니다.
패티는 호주산 소고기 전각 100%
빵은 수제 빵을 공급받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벅벅 버거에 대한 자부심과 진심이 담긴 글이네요!
계속 변하지 않길 바랍니다!!ㅎㅎ
기다리는 동안 사장님들 티셔츠 구경도 하구요
벅벅 캐릭터가 정말 귀엽네요
그림판으로 그린 것 같은 투박함과
대머리 같은 빵
검정깨를 박아놓은 듯한 눈과 그 멍청한 눈빛
모나리자 같은 입가의 미소
모든 게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귀여운 벅벅 캐릭터가 되었네요!!
드디어 버거가 나왔습니다!!
짜글 하지만 탱글한 빵 아래로
치즈와 고기가 보이네요!!
그 와중에 저 멀리서 벅벅이가 지켜봅니다.
부담스럽군요
벅벅이의 눈을 피해서
벽면의 설명을 볼게요!
그림판이 맞나 봐요
글도 마우스로 썼나 보네요
매력 있어요
1. 소매를 걷고 장갑을 낀다!
2. 손으로 꾹 눌러 햄버거를 잡는다!
3. 앙 먹는다!
잘 먹겠습니다!!
저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고기 보이시나요!!
고기가 진짜 맛있어요!!
진짜 빵에 고기랑 치즈 피클 구운 양파 밖에 없는데
적은 재료의 한계를 뛰어넘습니다.
파인벅은 파인애플이 들어가더라구요
조합이 꽤 괜찮았어요!!
그 와중에 랩지의 벅벅이가 또 쳐다보네요
🙂🙂🙂🙂🙂
여름 시즌에는 원하면
저 귀요운 부채도 주십니다!
테이블링도 있었는데
매장 이용 시에만 대기등록하면 되나 보네요!
전용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그리고 좁은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하신 후에 걸어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용산구청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저기가 아마 가장 괜찮을 거예요!!
이상 이태원 벅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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