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제주에서 배를 타고 여수로 들어온 날
저희는 낭만포차에 갔어요!!
원래 가고 싶었던 닭강정 집이 있는데
배가 도착예정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늦게 도착을 해서
닭강정 집은 이미 문을 닫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여수니까!
낭만포차 거리를 가보기로 했어요
낭만포차 거리에는 낭만포차가 줄지어 있는데요!
너무 많아서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열심히 리뷰를 찾아보고
평점을 살펴보고 해서 두세 군데를 추렸어요
그중 열려있던 곳 한 군데를 가게 되었어요
그렇게 가게 된 곳은 24번이었어요
많은 유명인들이 방문을 했나 봐요
기념사진과 사인들이 벽에 걸려있네요
레트로 느낌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 인테리어!
그리고 식탁에 깔려있는 횟집 비닐!
2단으로 쌓여있는 가스버너!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돌문어 차돌삼합 중짜로 했어요
여수 생막걸리도 같이요
여수 생막걸리예요!
100년 전통이 맛이라고 하네요
역시 막걸리는 어느 지역이든 다 맛있습니다.
여수 막걸리도 맛있었는데
먹은 지 한 달이 다 되어가서...ㅎㅎ
맛 표현을 못하겠네요ㅜㅜ
다음에는 빠딱빠딱 후기 남길게요
밑반찬입니다.
귀찮아서 이런 거 하나하나
후기 잘 안 남기는데
여자친구가 사진을 찍어뒀네요ㅎㅎ
사진이 있어도 건너뛰고 안 올려도 되지만!!
갓김치가 왕 맛있었어요
얼마 전에 어머니 친구분께서
홈쇼핑으로 갓김치를 주문해서 조금 주셨는데
그건 맛이 좀 별로였거든요
근데 여긴 아주 맛있네요
역시 만들어진 곳에서 바로 먹어야 하나 봐요
이야아아!!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새우로 만든 하트 센스 있네요!!👍👍
보글보글보글
아주 맛있게 잘 익어가고 있어요!
돌문어랑 새우랑 차돌이 들어가 있고요
막걸리랑 먹으니 아주 찰떡이에요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소주랑 더 잘 맞을 수도 있겠네요!!
히히힣
마무리는 볶음밥이지요!!
아주 아주 아주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되었어요ㅎㅎㅎ
새우 두 마리로 이미 하트가 있었으니
볶음밥 하트는 생략할게요
맛만 있으면 되잖아요???ㅋㅋㅋㅋ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
아주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다 왔어요ㅎㅎ
낭만적인 여수 밤바다
낭만 24 포차 방문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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